맥심, ‘h센서 플랫폼’으로 설계 기간 단축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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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h센서 플랫폼’으로 설계 기간 단축 돕는다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11.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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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엠베드 지원 초소형 ‘h센서 플랫폼’ 최대 6개월 설계 기간 단축

반도체 기업 맥심인터그레이티드(이하, 맥심)는 초소형 ‘h센서 플랫폼(hSensor Platform)’을 공개하며 웨어러블 시장 제품군을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웨어러블 제품 개발 경쟁에서 차별성으로 개발자의 빠른 설계를 위해 레퍼런스 디자인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지난 10월2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헬스케어, 의료용 웨어러블을 타겟으로 h센서 플랫폼을 전세계에 11월1일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웨어러블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을 발표한 이후 약 1년 만에 또 다시 웨어러블 센서를 발표한 것이다. 따라서 맥심은 웨어러블 분야에서 보다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여진다.

이와 관련해 최헌정 맥심코리아 지사장은 “IDC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웨어러블 시장은 2020년까지 지금보다 10배 이상 커지며 출하량이 2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맥심은 웨어러블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비지니스를 늘려나겠다”고 발표했다.

웨어러블 시장은 스마트워치를 시작으로 헬스케어, 피트니스 등의 분야에서 성장이 본격화 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력은 물론이며 빠르게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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