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이 기획재정부 산하 사단법인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관하는 ‘사회적책임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티센은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6’에서 경영품질 분야의 글로벌시스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회적책임 경영 대상은 조직의 경영문화 모범 사례를 발굴하여 공공기관과 국내 기업들에게 확대 보급할 목적으로 사회적책임 분야와 경영품질 분야 등 총 7개 분야에서 성과가 뛰어난 큰 조직과 최고경영자(CEO)에게 포상한다. 아이티센은 지속적인 고용창출, 장애인 고용, 모범 윤리경영 등 사회적책임 경영의 노고와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수여받게 됐다.
지난달 말부터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아이티센은 지난 7월부터 윤리경영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총 27회의 전사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전체 임직원의 92.4%가 교육을 이수하고 ‘SR윤리경영 준수서약서’ 및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서’를 제출하도록 해 개인은 물론 기업의 공정한 거래와 준법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아이티센은 기업의 지속적 발전뿐 아니라 사회적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여러 방안을 고민하, 실천해 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타기업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윤리 경영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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