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RFID·IoT 월드 콩그레스 2013’서 최신 M2M 모듈·활용 사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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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 ‘RFID·IoT 월드 콩그레스 2013’서 최신 M2M 모듈·활용 사례 공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0.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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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이하 텔릿)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RFID·IoT 월드 콩그레스 2013'에 참가해 최신 M2M 모듈 및 활용 사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RFID·IoT 월드 콩그레스 2013은 국내 통신사를 비롯해 6개국 120개 업체에서 260여개의 부스를 통해 참여하는 전시회로 RFID, NFC, M2M, IoT, 빅데이터 제품 및 솔루션, 적용 서비스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 산업 전반의 ICT융복합 서비스 확대를 이끈다.

텔릿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시관 내 부스를 통해 최근 스마트 관련 산업 필수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M2M 데이터 통신 모듈을 출품한다. GSM/GPRS, EDGE, GPS, UMTS/WEDGE/HSDPA 및 CDMA/EVDO 등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과 ZIGBEE 등 근거리 RF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모듈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WCDMA 주파수 대역을 지원해 3G 네트워크가 통용되는 곳이면 어디에서든지 사용 가능한 소비 가전 애플리케이션용 HSPA+ 모듈인 HE910을 비롯해 최고 성능의 RF 신호 전송이 가능한 3D-SiP(System-in-Package)가 적용된 초소형 GPS 수신기 주피터 SE880(Jupiter SE880)과 GPS 뿐 아니라 GLONASS(러시아 글로벌 위성 항법 시스템)를 동시 지원하는 SL869, 자동차 OEM 및 관련 부품시장을 위한 LTE 모듈 LE920 등을 전시한다.

또한 텔릿의 모듈이 탑재돼 스마트홈, 보안, 텔레매틱스, 스마트 미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M2M 응용 제품의 활용 사례를 알기 쉽게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 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자동원격검침(AMR) 장치를 비롯, 법무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성범죄자의 위치추적 장치, POS 단말기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텔릿의 한국법인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로서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심천과 상해 및 대만 타이페이, 인도 뉴델리, 호주 멜버른에 영업 및 기술지원 사무소를 두고 아시아 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여가고 있다. 또한 아태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고객 접점을 다각화해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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