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꿈의 도서관 개관식에는 한국EMC 임직원, 최경주 재단 자원봉사자 및 안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아이들 지역아동센터 인근에 위치한 팔곡 초등학교 담장에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벽화를 그려 자리를 빛낸다.
지역아동센터와 학교를 연결하고 있는 길이 100미터, 높이 5미터의 어두운 담장이 동심을 담은 따뜻한 색상의 꿈 길 벽화로 재탄생됨에 따라 아동들의 차량 통행 사고를 예방하고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날 개관식에는 국내외 도서 1000여권을 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활동과 한국EMC 임직원들의 IT 지식 재능 기부로 아동들의 IT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이 실시된다.
최경주 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IT 선도 기업인 한국EMC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최경주 재단의 마음을 이번 꿈 길 벽화와 꿈의 도서관에 담았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아이들이 꿈 실현을 위해 한 발짝 크게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강인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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