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술기업 베반슬레터리(Bevan Slattery)가 클라우드신(Cloudscene) 출시를 발표했다.
클라우드신은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 및 상호연결 구조를 위한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연결성 참조점으로서 그 주소록을 현재 대중에 공개하고 있다.
클라우드신 목적은 업계 투명성을 높이고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코로케이션 및 기타 클라우드 솔루션을 위한 파편적인 시장을 통합하는 것이다.
110개국에서 4700곳 이상의 데이터센터와 4200곳 이상의 클라우드·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가 등록된 클라우드신은 서비스 제공업체를 검색하고 전망과 고객별로 자유롭게 분석할 수 있는 견고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클라우드신 설립자 베반슬레터리는 “전통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어려웠던 데이터센터 및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의 구매 과정은 한동안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클라우드신이라는 컨셉이 탄생한 것은 바로 이와 같은 좌절감 덕분이다. 개인적으로 이와 같은 서비스에 상당한 투자를 했는데 그 과정에서 정보 간극을 메울 필요를 분명하게 파악했다”고 말했다.
클라우드신은 가장 포괄적인 단일 자원으로서 구체적인 데이터센터 내에서 인터넷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가시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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