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 미팅 솔루션 ‘U+브리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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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 미팅 솔루션 ‘U+브리핑’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0.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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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대행사 김상국 부장(42세)은 클라이언트와 회의가 있을 때마다 준비된 시안을 프린트하거나 미리 메일로 공유해야만 했다.

외근 나가 있는 팀원에게 업무 지시를 할 때도 문서를 직접 공유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없어 불편했다. 하지만 U+브리핑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통화하면서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같은 화면을 보면서 바로 문서를 공유해 정확하고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가 통신사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통화하면서 문서를 공유해서 볼 수 있는 스마트 미팅 솔루션 U+브리핑을 출시했다.

U+브리핑은 영업사원 및 회사원들이 외근을 하면서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에 유용한 솔루션으로 대학교, 학원, 방문학습 교사 등 교육 시장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별도의 ID나 패스워드가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저장된 주소록을 기반으로 사용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U+브리핑은 다자간브리핑과 전화브리핑 기능을 제공한다. 다자간브리핑의 경우 최대 10명까지 스마트폰 화면으로 문서를 공유할 수 있으며 전화브리핑은 상대방과 1:1 통화를 하며 문서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인 U+박스, 웹하드와의 연동으로 U+브리핑 애플리케이션 내의 메뉴를 통해 문서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파워포인트, 액셀, 워드, 액셀 및 PDF, JPEG 파일 등을 지원한다.

문서 공유시 ▲손글씨 ▲회의 중 참석자 추가 및 권한 부여 ▲다중문서 공유 ▲화이트 보드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보다 편리하게 문서 공유를 하며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U+브리핑은 서비스 기능별로 월정액 요금제를 제공, 브리핑을 개설하는 개설자만 월정액 요금에 가입해 지불하면 된다.

U+브리핑 ▲배이직(BASIC)은 개설자를 포함해 총 2명이 5회까지 브리핑을 개설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LITE는 월 2000원의 요금으로 총 5명까지 ▲플러스(PLUS)의 경우 월 4000원의 요금으로 총 10명까지 개설 횟수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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