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비젼 Veracity와 협력관계 체결
상태바
㈜앤비젼 Veracity와 협력관계 체결
  • CCTV뉴스
  • 승인 2009.10.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에 설치된 동축케이블망을 활용하는 획기적인 솔루션 선보여
국내 IP 영상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앤비젼이 IP 영상 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Veracity와 협력관계를 체결하였다.

앤비젼은 그 동안 국내 보안 시장에서 네트워크 카메라를 도입할 때, 기존 동축 케이블망의 교체 시공이 어려운 점을 파악하여 Veracity 제품의 국내 공급을 계속적으로 추진해왔고, 지난 9월 24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ASIS 2009 전시회에서 Veracity 관계자를 만나 협력관계 체결을 완료했다.

Veracity는 IP 영상감시시스템의 설계 및 현장설치 시 영상의 전송, 저장, 그리고 디스플레이와 관련되어 발생되는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해주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세계 시장에 공급하여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Veracity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네크워크 카메라 영상을 동축케이블을 통해 전송할 수 있도록 해주는 Converter 제품인 Highwire와 Highwire Quad가 있다.
    

기존에 아날로그 CCTV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현장에 새롭게 네크워크 카메라로 교체 설치를 하려면, 기존에 매설되어 있는 동축케이블 망 대신 네트워크 케이블 망을 새롭게 시공해야 하는데, Highwire는 동축케이블을 통해 네트워크 카메라 영상을 전송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별도의 네트워크 공사 없이 기존에 설치된 동축케이블 망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자재 및 시공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뿐 아니라, 네트워크 공사의 번거로움 때문에 네트워크 카메라의 도입을 꺼려왔던 현장에 보다 쉽게 네트워크 카메라의 적용을 가능하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Veracity는 100m이상 떨어진 곳에 네트워크 카메라 영상을 전송해야 할 때 필요한 Extender 제품인 Outreach를 제공하여, 네트워크 영상을 수백 미터 떨어진 장소까지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앤비젼 영상보안사업부 박창재 팀장은 "Veracity의 국내 공급이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하나 기존 동축 케이블망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국내 보안 시장 고객들에게 비용과 시공의 편의성 면에서 획기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보안 시장에 네트워크 카메라 도입이 더욱 쉽게 이뤄질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POE 네트워크 스위치 제품인 CAMSWITCH Quad, POE 인젝터 제품인 OUTSOURCE, POE Splitter 제품인 OUTBREAK를 공급하고 있으며, Veracity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앤비젼(02-2624-5577/vts@envision.co.kr)에 문의하거나 Veracity 홈페이지 www.veracityusa.com에 소개된 내용을 참고할 수 있다.


<임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