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신곡발표 현장, VR로 실감나게 즐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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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신곡발표 현장, VR로 실감나게 즐겨봐~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8.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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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VR카메라 촬영 영상 스티칭 기술로 실시간 전송

KT와 KT뮤직, 스타제국은 서울 노원구 ‘플랫폼창동 61’에서 그룹 나인뮤지스 A의 신곡 발표 쇼케이스 현장을 VR 생중계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그룹 나인뮤지스의 유닛으로 활동을 개시한 나인뮤지스A(경리, 혜미, 소금, 금조)의 신곡 발표를 위한 것으로, 신곡 발표 무대와 함께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토크쇼를 진행하는 등 팬미팅형 쇼케이스로 진행됐다.

▲ KT가 나인뮤지스 신곡발표 쇼케이스 현장을 VR로 생중계한다.

KT 기가 VR 생중계 서비스는 행사장 내에 설치한 총 3세트의 VR카메라를 통해 360도 고화질 영상을 촬영한 후, 이를 마치 한 개처럼 느낄 수 있도록 상하좌우로 바느질하듯이 연결해 전송하는 ‘스티칭(Stitching)’ 기술을 실시간으로 구현한다.

KT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음악 전문 VR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는 그룹사 KT뮤직과 기획 단계부터 함께 준비해왔다. 또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프로야구 실시간 VR 중계를 맡았던 VR전문 제작사인 무버와 함께 4K 스위처(Switcher)를 활용한 VR 중계 연출 등 다양한 기술 연구를 진행했다.

KT는 앞으로도 그룹사 KT뮤직과 함께 다양한 유형의 음악 VR 생중계를 발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미향 KT 미래사업개발TF 상무는 “공간을 뛰어 넘는 VR 중계를 통해 어디서나 자기만의 미디어 환경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 세상이 열릴 것”이라며 “KT는 지금까지 확보한 VR 역량을 활용하여 실감형 VR 공간 미디어 사업 등 다양한 VR 서비스를 출시ž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디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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