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 설치된 CCTV 중 차량번호 인식용 3개소가 외곽지역 및 시내 주요 통행로에 설치되어 범죄 수배차량이나 도난차량 등의 자동 팝업 및 경보가 가능해 범죄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강릉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강릉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범죄 취약지역을 선정해 생활방범용 CCTV를 8개소에 추가로 설치, 범죄 발생 예방은 물론 각종 사건사고 등이 녹화되어 증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차량번호 인식용 CCTV는 강릉경찰서 112상황실에서, 생활방범용 CCTV는 강릉시청 CCTV 통합관제실에서 24시간 모니터링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범죄 취약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공원지역 등 164개소에 범죄예방용 CCTV 461대를 갖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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