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가 탄방역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13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지난달 둔산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범죄예방을 위해 설치됐다.
탄방역은 역 주변에 미술학원, 영화관, 의류매장 등 젊은층 이용고객이 많아 성범죄 예방 및 역사 시설물 관리에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7월12일자로 임명된 이희엽 기술이사는 대전역, 탄방역 등 주요역 시설물을 점검하면서 “도시철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용 고객의 안전이라고 강조하고 편리하면서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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