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확장성과 경제성 갖춘 고밀도 ‘씽크서버 sd3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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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확장성과 경제성 갖춘 고밀도 ‘씽크서버 sd350’ 출시
  • 유지원 기자
  • 승인 2016.07.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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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가 높은 밀도와 확장성 및 경제성으로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2U 4노드 시스템인 ‘씽크서버(Thinkserver) sd350’을 출시했다.

최신 인텔 제온(Xeon) 프로세서 E5-2600 v4 시리즈를 탑재한 씽크서버 sd350은 최대 512GB RDIMM 메모리 용량을 지원해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HDD뿐만 아니라 성능 향상을 위해 SSD 또는 1만5000rpm HDD 중 선택 할 수 있으며 3개의 PCIe 3.0 어댑터 슬롯과 2개의 USB 3.0 포트 및 10Gb 이더넷을 지원해 입출력(I/O) 작업을 빠르게 처리한다.

▲ 레노버 씽크서버 sd350.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위해서는 동일 면적 내에서 가능한 많은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고밀도 솔루션이 요구된다. 씽크서버 sd350는 설치공간이 적고 기본적인 고밀도 구성으로 솔루션 기반 어플라이언스를 효율적인 비용으로 구축하는데 이상적이다. 이에 따라 대기업부터 서비스 공급업체에 이르는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

이러한 고밀도 구성에 따라 4개의 핫플러그(hotplug)형 sd350 서버를 n400 엔클로져(Enclosure)에 장착함으로써 2U(서버당 0.5U)만으로도 내부에 스토리지를 설치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n400 엔클로저는 최대 24개의 2.5 인치 HDD 또는 SSD(sd350 서버당 6개의 드라이브)를 지원하며 필요에 따라 혼용할 수 있다.

섀시(chassis)가 필요한 블레이드 서버와 달리 씽크서버 sd350은 2U 4노드의 고밀도 구성을 통해 기존 랙에도 쉽게 탑재할 수 있어 총소유비용(TCO)을 크게 줄여준다. sd350은 윈도 서버 2012(하이퍼-V 포함), SLES, RHEL 및 VM웨어(VMware)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운영체제와 하이퍼바이저를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특히 RAID를 지원하는 2개의 핫스왑(hot-swap) 전원 공급 장치와 5개의 이중 팬(redundant fan)은 워크로드 중단시 발생하는 비용을 줄여준다. 더불어 원격 관리 기능을 추가한 레노버 XClairty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관리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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