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생태계(Ecosystem of Cloud)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는 잉그램마이크로(Ingram Micro Inc.)가 ‘2016 마이크로소프트 월드와이드 파트너(WPC) 컨퍼러스’에서 새로운 형태의 오딘 서비스 자동화(Odin Service Automation) 플랫폼을 발표했다.
오딘(Odin) 서비스 자동화 플랫폼은 고도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클라우드 커머스 자동화 플랫폼으로 최신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종단간(end-to-end) 클라우드 커머스 관리를 간소화해 전세계 주요 서비스 사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서비스 사업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오딘 서비스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모다 직관적이며 새로운 방식의 고객 제어 패널, 향상된 성능과 확장성, 그리고 결제 플러그인과 도메인에 쓰일 신규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가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자(CSP) 프로그램 서비스 등 플랫폼 적용이 가능한 서비스에 대한 카탈로그 전체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의 신속한 시장 출시가 가능해진다. 여기에 다중 판매채널과 리셀러를 통해 업셀링, 크로스셀링 통합 형태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
잉그램마이크로는 채널 회사이자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공유하고 있는 비전 일환으로 클라우드 생태계 플랫폼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잉그램마이크로는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 차별화로 파트너사들의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클라우드 생태계 플랫폼에 상당한 비용을 투자했으며 여기에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유통 분야 리더 기업인 엔심(Ensim Corporation)의 인수가 포함된다. 당사는 잉그램 마이크로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와 오딘 자동화 플랫폼을 보완하는 엔심 인수를 통해 기업용 및 중위권 시장 세그머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또 채널 파트너사들이 각종 계약 규모를 늘리는 한편 클라우드 내에서 신속한 사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했다.
니메시 데이브 잉그램마이크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 전담 부문장은 “클라우드 생태계 플랫폼은 오딘과 엔심이 구동하는 다양한 혁신 클라우드 플랫폼에 기반하고 있고 파트너사들이 클라우드상으로 제공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이 전략은 우리 회사의 명확한 방향성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고 급성장하는 시장 수요에도 잘 대응할 수 있다. 우리는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사 커뮤니티의 비즈니스 변혁을 촉진할 수 있는 제품 규모를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