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가 무선 스피커 LS150을 출시했다.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의 사운드 튜닝 노하우가 담긴 LS150은 풍부한 사운드와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크기와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이얼 두 개를 이용한 간단한 조작만으로 고품격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LS150은 와이파이, 블루투스, 에어플레이(추후 지원)까지 다양한 무선 기능을 지원한다.
와이파이 환경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NAS 등과 연결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손실 없이 스튜디오 수준의 24비트, 192kHz 고음질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
각 음역대의 소리를 전달해주는 3웨이, 5스피커 방식의 LS150은 트위터 2개, 미드레인지 2개, 서브우퍼 1개와 패시브라디에이터 1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LS150만의 특화된 울트라 바스 부스트(Ultra Bass Boost) 기술로 강력한 중저음을 구현한다.
더불어 LS150은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아이리버 라이브 스트림(IRIVER Live Stream)’을 통해 편리하게 LS150을 조작하거나 브이튜너(vTuner), 스포티파이(Sportify), 큐큐뮤직(QQMusic) 등 인터넷 라디오나 스트리밍 서비스(추후 서비스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2대 이상의 스피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멀티룸(Multi-Room) 기능을 제공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최대 8대의 LS150을 연결, 동시에 같은 음악을 재생하거나 다른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고 좌우 채널로 나눈 스테레오 모드로 사운드를 즐길 수도 있다.
LS150의 공식 판매가는 21만9000원으로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 및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