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댑티브모바일, 신호 보호 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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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티브모바일, 신호 보호 신기술 공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6.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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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네트워크 보안 분야 기업 어댑티브모바일(AdaptiveMobile)이 자사의 신호 보호 기술의 하나로 네트워크 메모리(Network Memory), 위치 추정(Location Plausibility), 원격 권한(Remote Intercept)이 포함된 첨단 SS7 ‘캣쓰리’(Cat 3) 탐지 기능을 발표했다.

어댑티브모바일만의 앞선 위협 탐지 기술은 어댑티브모바일의 위협정보사업부(Threat Intelligence Unit)가 제공하는 지속적인 데이터 및 분석과 더불어 5개 대륙에서 수집한 정보로 검증된 규칙을 토대로 한다.

브라이언 콜린스(Brian Collins) 어댑티브모바일 최고경영자(CEO)는 “통신 업계가 SS7 위협 환경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고객들이 어댑티브모바일의 전문 기술을 찾기 시작했다”며 “SS7 연구의 선두 주자이자 10년 이상 글로벌 티어원(Tier 1) 캐리어 코어 네트워크를 보호하며 독보적 경험을 축적한 어댑티브모바일은 날로 증대되고 있는 SS7 보안 위협에 대처할 믿을 수 있는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어댑티브모바일의 ‘신호 보호 제품’(Signalling Protection Product)은 캐리어급 신호 방화벽과 첨단 분석, 전세계 모바일 가입자 다섯 명 중 한 명을 보호하고 있는 10대 사업자 그룹 중 9개 업체와 협력하며 확보한 독보적 정보를 바탕으로 SS7과 LTE/디아미터(LTE/Diameter) 네트워크를 보호한다.

이 솔루션은 어댑티브모바일이 모바일 보안 업계에서 확보하고 있는 시장 선도적 입지를 토대로 네트워크상의 실시간 공격을 방어하고 표준 SS7과 디아미터 방화벽 기능을 우회 공격하려는 새로운 위협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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