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티, 서울대 메일시스템 재구축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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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니티, 서울대 메일시스템 재구축 사업 수주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9.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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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크리니티(www.crinity.com)가 '서울대학교 메일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4년도에 구축된 기존 메일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모바일 등 최신 사용자 환경 지원 및 안정적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발생함에 따라 최신 IT 환경에 맞게 재구축하는 사업이다.

교수·교직원용 메일은 운영체제, 웹 브라우저, 모바일 등에 상관없이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한 최신 메일 서비스로 교체될 예정이며 학생용 메일의 경우 저장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및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외부 메일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는 교직원과 학생을 포함해 약 13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내부 메일 기준 하루 평균 최대 60만건 이상의 메일을 송수신하고 있다.

크리니티는 자사가 국내 공공기간 최대 사용자(75만)인 공직자통합메일 시스템 개선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사용자 환경에 적합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경쟁 입찰에 참가한 국산, 외산 업체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는 "향후 대학기관 내 학생용 메일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시 대표적인 레퍼런스로 남을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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