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출혈 없이 경매 종료…총 2조1106억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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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출혈 없이 경매 종료…총 2조1106억원 낙찰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5.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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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6㎓·LG유플러스 2.1㎓·KT 1.8㎓ 확보

이통3사의 주파수 경쟁이 기존 예측과 달리 총 2조1106억원 낙찰가로 조용히 마무리됐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5개 주파수 블록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 결과, SK텔레콤은 인기대역인 2.6㎓ 광대역 및 협대역 주파수, 총 60㎒ 폭의 가장 많은 주파수를 확보했으며 LG유플러스는 2.1㎓ 광대역 주파수를, KT는 1.8㎓ 광대역 주파수를 최저가에 가져갔다.

기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측, 3조원 이상의 금액 경쟁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전혀 다른 시나리오다. 700㎒ 대역폭은 유찰됐고 낙찰된 3개 블록의 입찰가는 최저를 기록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번 주파수 경쟁 결과에 대해 각 이통3사는 나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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