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중소기업·대기업 지점단용 신규 UTM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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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중소기업·대기업 지점단용 신규 UTM 솔루션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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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가 중소기업은 물론 유통회사 및 대기업의 지점단에 특화된 UTM 제품군을 대거 출시한다.

포티넷은 이번에 발표한 총 10 종에 달하는 신규 포티게이트(FortiGate)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을 통해 최고의 가격 대 성능을 지원하는 UTM 제품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관련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리더십을 확장할 수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포티게이트-200D 시리즈<사진>로는 포티게이트-240D와 포티게이트-200D가 출시됐으며 포티게이트-100D 시리즈에는 포티게이트-140D, 포티게이트-140D-PoE, 포티게이트-140D-PoE-T1 및 포티게이트-100D가 출시됐다.

더불어 포티게이트-90D 및 포티와이파이-90D와 포티게이트-30D 및 포티와이파이-30D 또한 출시해 중소기업 고객들 저마다 특화된 보안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다양한 보안 제품 및 구축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최원식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포티넷은 소규모 및 분산화된 구조의 기업을 위해 보다 향상된 성능과 혁신적인 신규 기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며 "보안 어플라이언스에 이더넷 스위치를 통합함으로써 기존 UTM에 대한 정의를 확장했고 장비와 운영 비용 또한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티게이트-200D는 지사 사무실 및 중소기업 고객에게 특화된 중견규모의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이며 포티게이트-140D 시리즈는 지사 사무실 네트워크 통합에 적합한 높은 포트 밀도 솔루션이다.

더불어 신규 포티게이트-100D는 추가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3세대 UTM 어플라이언스이며 포티게이트-90D 제품군은 데스크톱에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을 제공한다. 또한 포티게이트-30D 제품군은 빠른 설치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플러그앤 플레이(Plug and play) 방식을 제공하는 간편한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다.

점차 정교해지는 분산 구조 형태의 기업과 소매업 구조망 기업의 네트워크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포티넷은 이번 포티게이트-200D 제품군에 와이파이 컨트롤러를 통합했고 포티게이트-140D 제품과 포티게이트-100D 제품에는 와이파이 및 L2 스위치 컨트롤러를 통합했다.

포티게이트-240D와 포티게이트-140D 시리즈에 추가된 스위치 기능 및 고밀도 기가비트 이더넷(High-density Gigabit Ethernet) 포트로 포티게이트 플랫폼과 모든 레거시(Legacy) 스위치를 통합해 고객들은 이제 스위치에 대한 요구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포티게이트 제품군은 포티게이트-140D 플랫폼에 PoE 기능 옵션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더 이상 PoE 인젝터(PoE Injectors)가 필요가 없어져 복수의 기기를 허용함과 동시에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켰다.

포티게이트 UTM 장비의 핵심 엔진인 포티OS는 특별히 설계된(Purpose-Built) 운영체제로서 모든 포티게이트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의 기반이며 규모가 크거나 작은 모든 기업 인프라 어디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최신 버전은 버전5다.

포티게이트-200D 시리즈는 최대 42개의 기가비트 이더넷(Gigabit Ethernet) 포트 및 4Gbps 방화벽 쓰루풋과 1Gbps의 IPSec VPN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42 GE 포트와 함께 두 개의 SFP슬롯을 포함하는 새로운 포티게이트-140D는 초고속의 차세대 방화벽으로서 지능형 위협 보호(ATP)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해당 어플라이언스는 무선 및 스위치 컨트롤러를 통합했으며 WAN 최적화 및 가시성을 위한 기본 온보드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포티게이트-140D-PoE는 기본 PoE(Power-over-Ethernet) 변형을 제공해 AP(엑세스 포인트) 및 IP 폰과 같은 다양한 네트워크 장치에 손쉽게 전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게이트-140D-POE-T1은 T1 인터페이스가 내장돼 있다.

포티게이트-100D는 3세대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로 ATP 보안 성능과 함께 초고속 차세대 방화벽 역할을 담당한다. 포티게이트-140D 시리즈와 같이 포티게이트-100D는 WAN 최적화를 위한 기본 온보드 스토리지와 통합된 와이파이 및 스위치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해당 어플라이언스는 최대 20GE 포트로 구성돼 있다.

두 가지 형태의 포티게이트-90D 어플라이언스가 현재 출시돼 있다. 그 중 하나는 무선 표준인(802.11a/b/g/n)을 지원하는 와이파이(WiFi)용 버전이다. 포티게이트-90D는 보다 우수한 방화벽, IPSec VPN, SSL 및 IPS 하드웨어 가속을 위한 포티ASIC-SoC 2(System On Chip의 Version 2)를 이용하도록 설계됐으며 최대 16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와 로그 및 보고서 저장, WAN 가속을 지원하기 위한 신뢰성 있는 내부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또한 내장된 USB 인터페이스를 통한 포티익스플로러(FortiExplorer)의 지원으로 보다 간편한 설정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30D는 이번에 공개된 포티게이트 제품군 중 가장 원숙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이는 간편한 설치(Simple-to-desktop)데스크탑 어플라이언스로 제한적인 기술 리소스를 바탕으로 한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이와 더불어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위한 포티ASIC-SoC2를 탑재해 최대 5개의 GE포트와 포티넷의 네트워크 보안 운영체제의 라이트버전인 포티OS 라이트를 통해 향상된 간편한 사용을 제공한다. 무선 기능을 겸비한 포티와이파이-30D로 현재 출시됐다.

최원식 지사장은 "고객들이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에 더 많은 기능의 추가를 요구함에 따라 전통적인 UTM의 정의는 점차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포티넷은 무선 엑세스 포인트 컨트롤러를 UTM 장비에 통합했고 이번에는 스위치 기능까지를 통합함으로써 UTM의 정의를 다시한번 새롭게 했다"며 "이번에 공개된 10가지 신규 포티게이트 제품군을 통해 모든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광범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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