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CCTV 통합관제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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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CCTV 통합관제센터 본격 운영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4.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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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군내 CCTV의 관리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제요원 12명을 확보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지난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시험운영을 거친 뒤 5월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한다.

통합관제센터는 군청 별관건물 2층에 사업비 13억원(국비 4억원, 군비 9억원)을 투입해 2015년 1월부터 시작, 부서·목적별로 분산 관리·운영되고 있는 공익목적의 CCTV를 통합 연계해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통합 관리되는 CCTV는 방범용 116대와 어린이보호용 13대, 초등학교연계 47대, 재난예방 6대, 시설물 관리 23대, 문화재관리 31대, 마을방범 61대, 산불감시 3대 등 총 300대이며 올해 설치 예정인 CCTV 8대도 추가로 연계할 예정이다.

▲ 통합관제센터는 군청 별관건물 2층에 사업비 13억원(국비 4억원, 군비 9억원)을 투입해 2015년 1월부터 시작, 부서·목적별로 분산 관리·운영되고 있는 공익목적의 CCTV를 통합 연계해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군은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공익목적의 타 기관 및 타 부서 CCTV와 초등학교 CCTV, 마을별 방범용으로 설치되는 CCTV도 통합관제센터로 연계해 통합관리하게 됨으로써 어린이 대상 범죄예방과 긴급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간 영상공유와 공동 활용으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영양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간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통합관제센터에는 관제요원 12명(3명근무-3조 4교대) 과 경찰 1명, 전담직원 1명이 24시간 실시간으로 CCTV를 모니터링하게 되며 향후 경찰 인력 증원과 저화질 노후 CCTV도 연차적으로 교체하는 등시설도 점차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험운영 종료 후 오는 5월 영양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각종 범죄예방 효과와 CCTV영상 공동활용에 따른 신속한 범인검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의 사전예방에도 기여해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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