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스마트 CCTV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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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스마트 CCTV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4.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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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가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다기능 스마트 CCTV를 설치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나선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CCTV는 24시간 실시간 계도·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낮에는 무단투기자가 접근하면 센서로 감지해 자동으로 경고방송이 나오고 밤에는 경고조명과 경고방송이 동시에 작동된다. 

▲ 창원시 성산구에 설치된 스마트 CCTV

성산구는 지난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위해 상남·중앙·반송·성주동 쓰레기 상습 취약지 4곳을 선정해 시범적으로 스마트 CCTV('클린지킴이')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기존 CCTV보다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효과가 높아 시가지 생활환경이 깨끗해지는 등 주민반응이 좋아 올해 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성산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CCTV는 태양광 발전전력을 이용하고 유지관리비가 저렴해 예산절감은 물론 쓰레기 투기행위 근절에도 효과적인 장비로 판단돼 앞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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