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이번 인수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SFE의 기술을 추가해 '타깃 제로 디펙트(Target Zero Defect)' 등 자사의 자동차 및 운송 산업을 위한 인더스트리 솔루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카티아(CATIA)와 시뮬리아(SIMULIA)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고 초기 개념화 단계에서의 엔지니어링과 성능 최적화부터 정교한 차체 설계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CEO는 "SFE와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결합을 통해 자동차 및 운송 산업의 모든 영역을 관할할 수 있게 됐다. 빠른 모델링부터 해석 결과 후 처리, 제품 성능 시뮬레이션, 형상 최적화까지 전체 설계 과정이 통합됐다. 통합된 기능은 자동차 및 운송 산업 외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많은 가치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다쏘시스템은 자동차 산업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고 제너럴모터스, 포르쉐, 피아트, 크라이슬러, 다임러, 포드, BMW, 폭스바겐 등 다수의 SFE의 고객들에게는 즉각적인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는 SFE의 다양한 제품을 포함한다. SFE CONCEPT, 소음 제거를 위한 NVH시뮬레이션제품군, SFE AKUSMOD, SFE AKUSRAIL, SFE MECOSA등이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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