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캉스족 vs 글램핑족 vs 패션족, 당신은 어떤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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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캉스족 vs 글램핑족 vs 패션족, 당신은 어떤 유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7.2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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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휴가를 위한 유형별 바캉스 파트너

1년간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를 정돈하는 달콤한 쉼표, 여름휴가철이 돌아왔다. '잘 쉬는 것 또한 경쟁력'이라는 말처럼 주어진 휴가를 알차게 보내는 것은 새로운 활력을 얻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올해는 폭우와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어떻게 하면 휴가를 잘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집에서 편안히 쉬며 조용히 보내거나 자연과 어우러져 여유를 만끽하거나 화려하게 멋을 내고 어디론가 떠나거나 어떤 선택을 하든 휴가의 만족지수를 더욱 높여줄 유형별 바캉스 파트너를 소개한다.

 

집에서 즐기는 최상의 여유, '홈캉스족'이라면

'집 떠나면 고생'이라며 성수기 휴가지의 번거로움을 피해 집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 바로 홈캉스족이다. 단순히 집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집 안에서 즐길 거리를 찾아 휴가를 만끽한다는 의미다. 홈캉스족이 선호하는 즐길 거리는 영화나 공연영상, 게임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다. 같은 콘텐츠를 즐기더라도 좋은 홈시어터 시스템을 활용하여 양질의 음향으로 즐기면 휴식의 가치와 질이 더욱 높아진다. 멀리 떠나는 휴가비용을 홈시어터 시스템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최근 선보인 홈시어터 시스템 베오랩 14(BeoLab 14)<맨위>는 명품 음향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갖출 수 있는 제품이다. 어떤 브랜드의 TV와도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TV 음향을 뱅앤올룹슨만의 명품 사운드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베오랩 14는 최정예 음향 엔지니어들의 기술로 작은 크기 안에 풍부하고 깊이 있는 음향을 담아냈다. 특히 서브우퍼의 위치에 따라 천장 높이나 방안의 가구 수 등의 요소를 분석, 최적화된 음향을 제공하는 룸 어뎁테이션 스위치(Room Adaptation Switch)를 탑재해 어떤 환경에서든 완벽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북유럽 감성이 담긴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새틀라이트 스피커는 음향과 디자인 측면을 모두 고려해 나사 하나 없이 완벽한 원형의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으며 서브우퍼 또한 미끈한 공예품을 닮아 기존 홈시어터들의 투박함과 차별화된다. 스피커 커버는 총 6가지 색상(화이트, 블랙, 실버, 다크그레이, 레드, 블루)이며 새틀라이트 스피커를 스탠드로 테이블, 바닥, 천장 등에 설치하거나 예술품처럼 벽면에 거는 등 다양하게 배치가 가능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자연의 정취를 즐기는 '글램핑족'이라면

요즘 공기 좋은 숲 속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색다른 낭만을 즐기는 럭셔리 캠핑, 글램핑도 인기다. 글램핑장에는 텐트나 그릇 등을 비롯한 필수 캠핑장비가 모두 갖춰져 있어 캠핑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캠핑의 정취를 더하고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드는 데는 음악으로 여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면서 휴대가 간편한 포터블 스피커가 제격이다.

뱅앤올룹슨의 포터블 스피커 베오릿 12(BeoLit 12)<왼쪽>는 애플 에어플레이(AirPlay) 기능을 지원해 아이폰 등의 애플 제품은 물론 맥, PC에 담긴 모든 디지털 음원을 무선 스트리밍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또한 AUX 라인과 USB 포트 사용이 가능해 안드로이드 등의 디지털 기기도 연결할 수 있다.

120와트의 높은 출력으로 야외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며, 충전용 내장 배터리는 8시간 사용이 가능해 캠핑장은 물론 공원 등 가까운 야외 나들이 때도 유용하다.

베오릿 12는 사각형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음악 도시락'이라는 별명도 가졌다. 차갑고 세련된 알루미늄 외관에 따뜻한 가죽 스트랩의 조화는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글램핑족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어딜 가든 스타일이 최고 '패션족'


비행기를 타고 해외를 나가거나 배낭을 메고 가벼운 여행을 떠나거나 완벽한 스타일링을 지향하는 패션족들에게는 시선을 끄는 팝 컬러의 헤드폰으로 패션을 완성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헤드폰은 패션 아이템으로서뿐만 아니라 이동 시에도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스타일 경쟁이 치열한 휴가철,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은 패션족이라면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뉴욕 현대 미술관에 상설 전시되고 있는 뱅앤올룹슨의 폼 2(Form 2)<오른쪽>가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다.

1987년에 출시된 폼 2 헤드폰은 최상의 음향성능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출시 당시부터 큰 찬사를 받으며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처음 출시됐던 블랙 색상 외에 레드, 오렌지, 옐로우, 화이트 총 4가지 색상이 추가로 출시되면서 개성을 표출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더욱 인기다.

디자인 외에도 뱅앤올룹슨의 제품답게 최상의 음향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반개방형 구조로 음악을 즐기면서도 주변환경을 인지할 수 있고 68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해 여행에 더욱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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