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 전용 앱 ‘B612’, 19개월 만에 1억5000만 다운로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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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 전용 앱 ‘B612’, 19개월 만에 1억5000만 다운로드 돌파
  • 정홍석 기자
  • 승인 2016.03.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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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 주식회사가 지난 3일 무료 셀피 전용 카메라앱 ‘B612’가 전세계 다운로드 수 1억5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라인 주식회사가 지난 3일 무료 셀피 전용 카메라앱 ‘B612’가 전세계 다운로드 수 1억5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4년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19개월 만의 결과다.

B612는 셀피 전용 카메라앱으로 앱을 실행하는 것과 동시에 전면 카메라 모드로 자동 전환 되고 스와이핑(swiping)을 통해 필터를 먼저 적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등 셀피에 최적화된 기능을 통해 전세계 많은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라인 메신저가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아시아는 물론 중남미, 동유럽 지역까지 확산, 2015년에는 29개 국가의 구글 앱마켓과 38개 국가의 iOS 앱스토어 사진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직관적이고 간단한 디자인으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Reddot Award)의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에 선정되며 디자인 우수성까지 인정받았다.

라인측은 B612 출시 시점에는 60여개에 불과했던 필터를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92개까지 늘리고 콜라쥬(사진 합치기) 및 오토포커싱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로 선보였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B612는 19개월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무려 1억5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설 수 있었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꾸준히 색다른 필터 업데이트해 셀피 촬영에 새로운 재미를 더하고 이용자 간 셀피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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