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硏, 실감형 가상현실(VR)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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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硏, 실감형 가상현실(VR) 세미나 개최
  • 정홍석 기자
  • 승인 2016.03.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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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의 파급효과가 전산업에 걸쳐 일어날 것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오는 4월7일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실감형 가상현실(VR) 기반의 콘텐츠 개발을 위한 구현기술 및 적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부터 VR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을 넘은 VR 기기의 가격이 저렴해지고 제품이 다양화됐기 때문이며 아직은 VR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단점 역시 오큘러스, 삼성전자,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기업들을 중심으로 게임과 영화 뿐 아니라 스포츠, 방송, 의료, 국방, 교육, 건축 등의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투자가 이루어 질 것이라는 점에 있다.

물론 아직은 기술적인 과제 뿐 아니라 대중성확보, 통신비, 안전문제와 사회문제의 발생 등 해결해야 할 숙제도 존재하지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앞으로 5~10년 사이에 VR 기술이 안정기로 접어들어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VR 헤드셋 및 관련 콘텐츠 시장이 고속 성장해 2020년에는 수익 규모가 7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성준 상무의 ‘실감형 가상현실(VR)을 위한 3D 기술동향과 솔루션 적용 사례’를 시작으로 ▲클릭트 정덕영 대표의 ‘무선 영상 스트리밍 솔루션과 AIR VR 콘텐츠 개발 기술’ ▲전자부품연구원 정광모 센터장의 ‘VR/AR 콘텐츠 다양화를 위한 기반기술과 적용방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스마트게임플랫폼연구실 방준성 선임연구원의 ‘VR/AR 게임 컨텐츠 개발 동향’ ▲자몽 윤승훈 대표의 ‘360도 영상 기반 VR 콘텐츠 플랫폼 개발’ ▲한양대학교 김광욱 교수의 ‘Field of view 측정을 위한 가상현실 패러다임 분석과 적용기술’ 등 VR 기술과 관련해 심도 있는 전방위적인 고찰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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