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내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핵 데이 201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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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내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핵 데이 2016’ 개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3.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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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데이는 사용자 가치에 초점을 두고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줄 수 있다고 평가 받은 프로젝트들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모든 참가팀들은 행사 2주 후에 열리는 ‘네이버 엔지니어링 데이(NAVER Engineering Day)’를 통해 보다 발전된 형식의 결과물로 사내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가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해커톤 프로젝트 ‘네이버 핵 데이(NAVER Hack Day) 2016’을 전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춘천 네이버 커넥트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핵데이는 사용자 가치에 초점을 두고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줄 수 있다고 평가 받은 프로젝트들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모든 참가팀들은 행사 2주 후에 열리는 ‘네이버 엔지니어링 데이(NAVER Engineering Day)’를 통해 보다 발전된 형식의 결과물로 사내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그 동안 사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던 핵데이를 디자인, 서비스, 운영 직군 등으로 확대하고 임직원 누구라도 평소 생각했었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핵 데이는 한정된 시간 동안 주제 제한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디자인, 개발, 기획 등의 인력으로 구성된 1~5명의 총 57개팀이 참가한다.

송창현 네이버 CTO는 “네이버가 직원들끼리의 공유와 성장의 기회로 꾸준히 진행해왔던 핵 데이 프로젝트를 개발자뿐 아니라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에게 확대하게 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실력과 열정을 가진 구성원들이 더욱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엔지니어링 데이는 전사 개발자들이 참여하며 자신들의 기술, 경험 사례, 오픈소스 공개 등을 공유해온 사내 기술 쇼케이스 행사로 개발 이외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네이버는 직원들에게도 사내 기술에 대해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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