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제2회 크리에이티브 3D 프린팅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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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제2회 크리에이티브 3D 프린팅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2.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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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티움솔루션즈가 주관하는 ‘제2회 크리에이티브 3D 프린팅 콘테스트(2015 Creative 3D Printing Contest)’ 공모전이 100여개가 넘는 3D 프린팅 출품작들이 경쟁을 벌이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 크리에이티브 3D 프린팅 콘테스트의 시상식은 18일 경기도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3D 프린팅 기술과 미래 산업 전망’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함께 진행됐으며 콘테스트 출품작들의 전시도 함께 진행돼 세미나에 참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 경기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티움솔루션즈가 주관하는 ‘제2회 크리에이티브 3D 프린팅 콘테스트(2015 Creative 3D Printing Contest)’ 공모전이 100여개가 넘는 3D 프린팅 출품작들이 경쟁을 벌이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D 프린터 3대와 블루투스 스피커 2대, 태블릿 PC 1대 등 다양한 시상품이 걸렸던 이번 대회의 대상은 ‘미니헥사버그로봇’(조용민)이 수상했으며 하이비젼시스템 후원사상은 ‘RC거북선’(이재호, 조수빈), 오토데스크 후원사상은 ‘클라우드론_Cloudrone’(박천휘), 주제별 우수상은 상상과 생활 부문에 ‘3D 프린트 기술을 활용한 패션 악세서리’(임수정), 상상과 제조 부문에 ‘3D 레인 부트(rain boots)’(노해성)가 수상했다.

또한 오토데스크프로그램을 활용한 ‘칼리스타’(이충희)가 오토데스크솔루션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더해 초·중·고등학생 5명이 학생우수상에 선정됐다.

윤성균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올해 2회를 맞이하는 크리에이티브 3D 프린팅 콘테스트를 통해 기업뿐 아니라 일반 개인의 3D 프린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번 콘테스트로 미래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과 저변이 확산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는 미래부의 무한상상실 경기 거점센터를 운영하며 3D 프린터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및 기업인,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중에 있으며 경기도의 지원으로 3D 프린팅 기술활용 디자인 인력 교육 및 디자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디지털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3D 프린팅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티움솔루션즈 길이훈 대표는 “3D 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3D프린팅 교육 및 저변확산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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