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파로스는 엔드투엔드 전구간의 거래추적이 가능한 제품이며 이번 파로스 4.0 출시로 시스템(WAS)관점의 APM에서 한 단계 진화된 업무단위 관점으로 APM 영역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WAS) 관점에서 해결할 수 없었던 비즈니스 영역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장애분석 기능을 제공해 업무 단위별로 사전에 문제를 발견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파로스4.0은 업무 관점의 데이터 통계를 논리, 물리 표현으로 확장했고 다양한 분석 기능을 강화했다.
예를 들면 콜트리 디태일 애널라이저(Calltree Detail Analyzer)를 통해 복잡한 콜트리에 대한 자동 분석기능을 제공해 전체 콜트리를 분석하지 않아도 성능 저하 구간을 즉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톱(Top)-N분석, 이슈 분석, 구간 추이 분석 등을 강화해 좀 더 쉽게 성능장애 원인분석이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무엇보다 비즈니스 업무 관점의 다양한 화면을 제공해 시스템 담당자뿐만이 아닌 CIO와 경영진들도 전산 운영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김진목 유피니트 성능관리 사업 총괄 전무는 "파로스4.0으로 비즈니스 계획과 운영, 품질관리, 개발 등 전체 어플리케이션 주기상의 최종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진정한 가치를 실현시키겠다"며 "앞으로 시장에서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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