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올바른 정보통신 문화 형성 위한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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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올바른 정보통신 문화 형성 위한 해법 제시
  • 이광재
  • 승인 2013.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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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통신 환경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 이하 SPC, www.spc.or.kr)는 올바른 정보통신 문화 형성을 위한 책 '정보통신 문화 활용전략' 및 '인터넷 윤리와 정보보안 대응전략'을 출간하고 이를 기념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SPC와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회장 정진욱)가 주관하고 클린사이버네트워크(회장 정하웅)가 주최, 사랑의교회 정감운동본부(담당 주성진 목사)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건전한 사이버공간 구축을 위한 전략 제시와 함께 정보보안 침해사고와 인터넷윤리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각 분야별 국내 전문가 13명의 정책적 대안도 소개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1년 3개 단체가 사이버 공간의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민간 주도로 해결해 나가자는 결의를 한 이후 새로운 정보통신 문화운동 전개의 일환으로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책자를 공동 발간하고 첫 선을 보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토론 내용으로는 ▲건전한 인터넷윤리 확산을 위한 국민운동 추진방향 ▲국가 사이버 정보전 현실과 미래 ▲사이버보안 교육제도 ▲웹 해킹 동향과 대응기술체계 모델 ▲사이버공간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방안 ▲건전한 SNS 활용 문화 ▲청소년의 스마트폰 유해정보와 대응 방안 ▲SW 지적재산권 확보 방안 등이다.

김은현 SPC 회장은 "이번 책 출간은 국내 사이버 공간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간결하지만 심도 있게 짚어봤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건강한 정보통신 문화 형성을 위해 관련 단체들과 더욱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책자들은 정보보안과 인터넷윤리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3개 단체를 통해 개별 구매 할 수 있으며 오는 7월부터 클린사이버네트워크 홈페이지(www.ccn.or.kr)에서 무료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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