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국제방송 음향 조명기기전시회’서 신제품 4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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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로직, ‘국제방송 음향 조명기기전시회’서 신제품 4종 발표
  • 이광재
  • 승인 2013.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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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로직(대표이사 이경국)이 13일부터 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방송 음향 조명기기전시회(KOBA 201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티브이로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트루 디지털(True Digital)·트루 리솔루션(True Resolution)·트루 컬러(True Color)'라는 테마로 고휘도 필드 모니터, 3G-SDI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모니터 3종을 포함한 4종의 신제품을 발표한다.

또한 한글 클로즈드 캡션(Closed Caption) 기능 모니터, 초고해상도 4K 모니터 프로토타입, 9인치 풀 HD 모니터 프로토타입 등 총 31종의 방송장비 라인업과 HD 인코더를 탑재한 CCTV 카메라 등 다양하고 강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제품 SRM-074W는 기존의 7인치 모니터 LVM-074W의 야외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최대 1000cd/㎡의 고휘도를 구현토록 한 제품이다. 밝은 날 야외에서는 5만~6만룩스 정도로 조도가 높기 때문에 일반적인 200~400cd/㎡ 정도의 휘도로는 영상을 제대로 모니터링하기 어렵다. SRM-074W는 이러한 현장의 니즈에 의해 개발된 제품으로 한 번의 버튼 조작만으로 신속, 편리하게 고휘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영상소스(3G HD/SD-SDI, 컴포지트, 컴포넌트, S-비디오, HDMI)를 지원하며 LCD 패널의 온도를 측정해 색 온도를 자동으로 보정하는 템퍼러처 어댑티브 컬러(Temperature Adaptive Color) 기능, 영상 회전 기능, 외장 탤리(Tally), 웨이브폼(Waveform), 벡터스콥(Vectorscope), 포커스 어시스트(Focus Assist), 래인지 에러(Range Error), 루마 존 체크(Luma(Y') Zone Check), 메이커(Marker), UMD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춰 높은 스펙과 기능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영상 모니터링 및 편집용으로 개발된 신제품 LVM-182W와 LVM-232W는 슬림하고 가벼운 케이스를 채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고해상도 IPS 패널을 사용해 우수한 시야각을 제공한다. LVM-182W와 LVM-232W는 3G-SDI를 포함한 다양한 입력신호를 지원하는 동시에 웨이브 폼, 벡터스콥, 메이커, 오디오 레벨 메터 기스플레이(Audio level meter display) 포커스 어시스트, 타임코드(Timecode), UMD, 레이지 에러 등 다양하고 유용한 프로 사용자 중심의 기능들을 제공한다. USB 메모리 스틱을 이용해 쉽게 펌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어 현장 활용성이 극대화됐으며 중소규모 프로덕션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 다른 신제품인 LVM-091W-3G는 기존의 9인치 제품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으로 3G HD/SD-SDI, 컴포지트, 컴포넌트, S-비디오, DVI(HDCP 포함) 등 다양한 입력신호를 지원하며 170°의 넓은 시야각으로 시야각에 따른 색변화가 최소화됐다. 풀 HD의 1/2해상도(960×540)로 최적의 다운스케일 화질과 1000:1의 높은 명암비를 자랑하는 LVM-091W-3G는 눈부심 방지(anti-glare) 하드 코팅된 패널을 채용해 외광 반사가 적고 스크래치 같은 외부 자극으로 인한 손상이 적다. 또 더블 탤리, 웨이브폼과 벡터스콥, UMD, 1:1 픽셀 맵핑, 레인지 에러, 메이커, 포커스 어시스트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티브이로직은 기존 인기 제품인 LVM-173W-3G, LVM-243W-3G에 한글 클로즈드 캡션 기능을 더해 소개할 예정이며 랙 장착용 모니터인 LVM-174W, LVM-212W에 스마트 프로세서를 내장해 USB 포트에 컬러 센서를 연결해 컴퓨터 없이 자동으로 색 보정하는 작업을 시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HD 인코더 및 RF 송출 기능이 내장돼 있는 RF CCTV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3년 말에 출시될 30인치급 4K모니터 프로토타입인 LUM-300W는 4096×2160의 30인치급 IPS 패널을 채용했으며 디지털시네마 표준규격(DCI)의 해상도와 색역을 지원해 풍부한 컬러감을 제공하며 화이트 LED 백라이트, 3D 룩업 태이블(LUT)을 사용해 다 정확한 컬러와 그레이스케일을 동시에 재현한다.

9인치 프로토타입인 LVM-095WF는 풀 D 해상도(1920×1080)의 패널을 채용했으며 티브이로직의 우수한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이 더해져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재현해 중계차, 프로덕션, 스튜디오 등 여러 촬영환경에서 이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VM-095WF는 올 해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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