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1분기 네트워크보안 분야를 제외한 전 부문(소프트웨어, 서비스, 컨설팅, SI 등) 에서 고른 매출 성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안랩은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21.5억원(12.1Q)→0.76억원(13.1Q))의 경우 네트워크 보안 분야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인력 및 장비)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안랩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속해온 관련 분야 투자가 2사분기 중 마무리되고 하반기부터 성과(네트워크 보안부문)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3.20 전산망 사고는 1사분기 성과에 영향을 준 바 없다"고 밝혔다.
안랩은 2분기부터 3.20 전산망 사고 이후 관심을 끌고 있는 APT 방어용 솔루션과 망분리 솔루션 대한 수요(Needs)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APT 방어용 솔루션인 트러스와처(TrusWatcher /글로벌 제품명 안랩 MDS)와 망분리 솔루션 트러스존(TrusZone)으로 APT관련 시장 공략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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