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에 패브릭 기반 컴퓨팅·액티브 EDW 6700 플랫폼 추가
상태바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에 패브릭 기반 컴퓨팅·액티브 EDW 6700 플랫폼 추가
  • 이광재
  • 승인 2013.04.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테라데이타가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에 2가지 새로운 구성 요소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2가지 구성요소는 패브릭 기반의 초고속 신경망 시스템과 새로운 핵심 분석 브레인인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웨어하우스 6700 플랫폼'이다.

기업들은 테라데이타의 이러한 혁신적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유형에 관계없이 모든 데이터를 보다 쉽게 분석 및 활용함으로써 경쟁 기업을 보다 면밀히 파악해 앞서 나갈 수 있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는 베스트-오브-브리드 파트너사들의 툴뿐만 아니라 테라데이타, 테라데이타 애스터, 하둡 기술을 모두 가져와 통합 아키텍처를 생성한다.

테라데이타는 오픈소스 아파치 하둡뿐만 아니라 워크로드별 테라데이타 플랫폼(workload-specific Teradata platforms), 테라데이타 애스터 디스커버리 플랫폼(Teradata Aster Discovery Platform)에서 운영되는 모든 리포팅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빠르고 신뢰성이 뛰어난 데이터 플로우 및 상호연결성(interconnection)을 제공하고자 멜라녹스 인피니밴드(Mellanox InfiniBand)를 채택했다.

인피니밴드(InfiniBand)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를 위한 패브릭 기반 컴퓨팅의 모든 구성요소에 최대 20배 빠른 통신을 제공하며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기록 시간에서 결과 전달을 위한 최고의 성능, 확장성, 신뢰성을 제공한다.

인피니밴드(InfiniBand) 하드웨어와 테라데이타 BYNET V5 소프트웨어가 결합됨으로써 고객들은 가장 빠르고 강력한 통신 및 뛰어난 확장성의 베스트-오브-브리드 프라이빗 네트워크 솔루션을 보유하게 된 것이다. 이미 무수한 대용량병렬처리(MPP) 시스템에서 검증된 BYNET 소프트웨어는 온더플라이(on-the-fly), 쿼리 내 데이터 분류, 독특한 포인트-투-포인트(point-to-point), 방송 통신 기능을 제공하는 테라데이타의 비밀 무기라고 할 수 있다.

BYNET 소프트웨어는 성능 강화를 위해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의 프로세싱 유닛에 지능적으로 연결된다. 또한, 듀얼 네트워크간 데이터 이동을 최대화하고, 전체 가용성을 위한 네트워크 페일-오버(network fail-over) 기능을 제공하며 테라데이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Teradata Enterprise Data Warehouse)의 61PB(페타바이트)까지 즉, 2000개 이상의 병렬 처리 유닛까지 원활한 확장이 가능하다.

또 한가지 새롭게 추가된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 6700 플랫폼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에서 인피니밴드 기반의 BYNET을 통한 패브릭 기반 컴퓨팅의 장점을 활용하여 시장 선두의 차별화된 분석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시스템 성능도 크게 향상돼 고객들은 2년 전 테라데이타 플랫폼보다 50% 적은 에너지로 동일한 데이터웨어하우스 업무를 실행할 수 있으며 보다 효율적으로 조직화된 고밀도 캐비닛은 단일 캐비닛에 존재하는 모든 인프라스트럭처 구성요소와 함께 완벽한 시스템을 구성한다.

고객들은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에 내장된 3세대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 6700의 단일 프로세싱 유닛 버전은 엔트리 또는 부서별 웨어하우스, 테스트, 개발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해 테라데이타 데이터 마트 어플라이언스 670과 함께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