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G 라이선싱 S.A., 모바일 통신-3·4G 표준 관련 오렌지 특허 포트폴리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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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G 라이선싱 S.A., 모바일 통신-3·4G 표준 관련 오렌지 특허 포트폴리오 인수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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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벨그룹(Sisvel Group) 산하 3·4G 라이선싱 S.A.(3G-4G Licensing S.A.)가 오렌지 S.A.(Orange S.A.)로부터 400여 건의 특허 및 특허출원을 인수했다.

인수한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모바일 통신기기 및 서비스에 사용되는 기술들을 포함한다. 인수한 65개의 특허군 중 37개가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uropean Telecommunications Standards Institute, ETSI)에 앞서 다양한 모바일 통신 표준에 중요한 것으로 공표됐다. 나머지 28개 특허군에는 모바일 통신기술 분야의 시행 특허들이 포함된다.

토마스 하트만(Thomas Hartmann) 3·4G 라이선싱 S.A. 이사는 “이 특별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인수하게 돼 기쁘다”며 “3·4G 라이선싱 S.A.는 시스벨의 모든 LTE 특허 풀에서 사용할 수 있는 LTE 특허를 지속적으로 만드는 데 주력하며 이러한 특허 기술을 구현하는 데 관심 있는 모든 업체들에게 포트폴리오의 다른 부문에서도 수월한 접근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에리 소쉬(Thierry Souche) 오렌지 랩스 프로덕트 & 서비스(Orange Labs Products & Services) 수석부사장은 “이번 거래는 우리 혁신 팀이 만들어낸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중대한 작업이다”며 “코모가 부 이 거래는 FRAND 조건에 의거해 광범위한 종류의 기술들에 대한 라이선스 발행권을 취득하는 데 있어 간소화된 절차를 제공함으로써 오렌지와 모바일 핸드셋 시장에 부가가치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성공적인 실적을 보유한 유럽의 지적재산권 전문가들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스벨은 1996년 우리가 Mpeg 오디오 특허 풀에 합류한 이후 오렌지 특허를 라이선싱하는 주도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우리와 협력해왔다”고 밝혔다.

오렌지로부터 인수한 포트폴리오에는 오렌지에 의해 시스벨의 LTE 특허 풀에 제공된 LTE 특허들이 포함된다. 이러한 특정 특허권들은 해당 풀의 약관에 의거해 사용할 수 있으며 3·4G 기술과 관련이 있지만 시스벨 LTE/LTE-A 풀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특허권은 별도의 라이선싱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선스가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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