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제1회 화웨이 개발자 콩그레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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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제1회 화웨이 개발자 콩그레스’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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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오는 10월19일과 20일 양일간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 롱강 스테디움(Longgang Stadium)에서 ‘제1회 화웨이 개발자 콩그레스(Huawei Developers Congress; HD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2000여명의 유수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웨이의 ICT 제품군을 통한 개방 및 윈-윈 생태계와 무한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기술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산업 환경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한 첨단 ICT 기술이 일상생활 및 사회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ICT 기술과 다양한 사업 분야를 접목하는 최근의 ‘ICT 트렌드’는 기존 방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업계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제1회 화웨이 개발자 콩그레스는 ‘함께 상상을 현실로 만들자(Together, Making Dreams a Reality)’라는 주제로 열리며 ▲다양한 업계에 종사하는 개발자들이 서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화웨이의 개방형솔루션 및 연구 개발 역량을 체험하며 ▲각 분야 기술 전문가들과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에 대해 논의 및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화웨이는 지난 9월18일 개최한 제5회 화웨이 클라우드 콩그레스(HCC)에서 IT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에 집중해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번 화웨이 개발자 콩그레스에서는 보다 개방되고 역동적인 클라우드 생태계로 거듭나기 위한 오픈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활용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총 13개의 패널 세션을 통해 업계 선두주자들과 화웨이의 혁신을 위해 협력한 성공 사례 공유하고 100개 이상의 기술 세션으로 최고의 기술 전문가들이 화웨이의 클라우드, 파이프, 디바이스 영역 의 오픈 아키텍처 소개된다.

또 6000평방 미터에 달하는 ‘혁신 팩토리’(Innovation Factory)에서 혁신과 창의성을 장려 위해 직접 체험하고 만져보는 ‘인터랙티브 데모 및 핸즈온(hands-on) 랩’, 화웨이 개발자 커뮤니티 창설 및 개발자들을 위한 엔드-투-엔드 기술 지원 시스템 등의 장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개발자 스피어(Developers' Sphere) 프로그램을 통해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이동통신, 클라우드 생태계 분야 개발자들에게 특화된 구성요소 개발 방법들이 논의되며 개발자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한 ‘개발자 살롱’, ‘개발자들의 밤’ 등 다양한 정보교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화웨이 개발자 콩그레스를 통해 많은 정보와 재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화웨이는 무궁무진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의 개발자들과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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