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C, 프루션파트너스 인수…기업용 디지털 솔루션 분야 전략적 성장 계획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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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C, 프루션파트너스 인수…기업용 디지털 솔루션 분야 전략적 성장 계획 박차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9.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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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IT 서비스·솔루션 분야 기업 CSC가 서비스 관리용 기술 지원 솔루션 공급 업체이자 서비스나우(ServiceNow) 전용 서비스 관리 컨설팅 기업인 프루션파트너스(Fruition Partners)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CSC는 기업 및 신흥 고객사에 운영 효율 개선과 운영비용 절감을 통해 사업 실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관리 솔루션을 더욱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프루션파트너스는 CSC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CSC 산하 프루션파트너스로 영업을 계속하게 된다. 인수 관련 금융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서비스나우는 CSC의 전략적 연합 파트너다.

프루션파트너스와 CSC의 규모, 서비스 범위, 업계 점유율 및 폭넓은 기술 포트폴리오를 결합함으로써 급속히 성장하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프로세스, 애플리케이션, 일반 및 클라우드 지원 인프라에 걸쳐 더욱 빠르고 우수하며 효율적인 서비스 관리 능력을 요구하는 고객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수요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짐 스미스 CSC 수석 부사장겸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총괄은 “프루션 파트너스를 한 식구로 맞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양사 합병으로 기업 고객에 서비스나우 관련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을 위한 엔드-투-엔드 지원과 더불어 보다 넓은 전문 서비스 관리 솔루션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CSC는 현대 기업이 업무 관리 기술을 최적화하도록 돕는 선봉에 서게 됐으며 고객사가 더욱 폭넓은 XaaS 능력을 활용하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톨루토는 라비 퓨리(Ravi Puri) 부사장겸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조직 총괄 직속으로 CSC의 전 세계 서비스나우 조직을 이끌게 된다. 프루션파트너스 직원에 대해서는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즉각 CSC 조직 편입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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