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유나이티드-넥슨코리아,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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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넥슨코리아, 파트너십 체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8.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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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가 한국의 온라인 게임 개발 및 유통기업 넥슨(Nexon)과 고무적인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넥슨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소셜 풋볼 게임 파트너(Social Football Gaming Partner)가 되며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1500만명에 달하는 한국 팬들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사 파트너십 체결 기념행사 일환으로 한국 팬들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고유의 브랜드와 게임플레이가 탑재된 한국어판 ‘EA스포츠 FIFA 온라인 3’을 접할 수 있게 된다.

▲ 맨체스터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가 한국의 온라인 게임 개발 및 유통기업 넥슨(Nexon)과 고무적인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바비 찰튼 경,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데니스 어윈, 박지성, 앤디 콜 등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몸 담았던 레전드들의 실제 모습과 유사한 플레이어들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리처드 아놀드 대표이사는 “한국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게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 국가다. 우리는 넥슨과의 협업을 통해 열정적인 성원을 보내 주는 한국 팬들과 구단과의 거리를 더욱 좁힐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넥슨은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이상적인 파트너이며 앞으로도 팬들과 최신 게임 기술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게이머들에게 복합적인 게임 플랫폼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국내 게임업계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길을 개척하게 된 것에 대해 커다란 자부심을 느낀다”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내 EA스포츠 FIFA 온라인 3 이용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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