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가상화로 IT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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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가상화로 IT 속도 낸다
  • 이광재
  • 승인 2013.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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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v스피어5·v센터 서버 통해 서버수 73% 감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가상화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IT 생산성 향상을 위한 'IT인프라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존 IT 환경에 VM웨어의 가상화 솔루션인 v스피어5와 운영 관리 솔루션인 v센터 서버를 도입하는 가상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약 6개월 여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최종적으로 운행 속도 및 안정성 검사를 마쳤다. 그 결과 서버 수가 73% 감소하면서 공간 효율성이 크게 증가했으며 가상 머신의 사용을 통해 유연한 IT 리소스 배분이 가능해 졌다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측은 설명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IT담당자는 "이번 VM웨어 가상화 프로젝트를 통해 서버의 물리적인 확장을 통해야만 IT 환경이 개선된다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VM웨어 솔루션을 사용해 15대의 서버를 4대의 서버로 통합함으로써 친환경을 표방하는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의 슬로건에 걸맞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급격한 기업의 성장으로 인해 방대해진 IT인프라 관리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 기존 서버 장비들은 노후화돼 전반적인 표준화가 어렵고 비즈니스 수요에 대비한 계획적인 시스템의 확충이 쉽지 않았다. 또한 IT인프라만을 관리할 담당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 때문에 관리인원을 충원하지 않으면서도 IT인프라를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VM웨어 솔루션이 선정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연한 IT자원의 분배 및 재통합 ▲빠른 IT 인프라 지원을 통한 프로젝트 능률 향상 ▲높은 비율의 컴퓨팅 효율 확보 ▲협소했던 물리적 공간의 재창출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성 확보 등의 즉각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가상화 환경의 안정적인 IT운영 노하우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판매 가능한 차량 정보 및 주문, 배송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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