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BSA, 공공기관 대상 SW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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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BSA, 공공기관 대상 SW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 이광재
  • 승인 2013.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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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대상 올바른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를 위한 2013년 전국 순회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 이하 SPC, www.spc.or.kr)는 소프트웨어연합(이하 BSA, 의장 박선정)과 함께 2013년 공공기관 대상 'SW 자산관리(SAM - Software Asset Managemen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공공기관 대상 SAM 세미나는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SW 자산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공기관 내 정품 SW 사용 문화를 조기 정착하고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광역자치단체, 테크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올해 세미나는 오는 21일 대전을 시작으로 이후 연말까지 서울 및 경기도, 경상도 등 광역권에서 전개된다.

첫 공공기관 세미나는 21일 오후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충청남북도, 대전의 산하기관 및 공공기관 전산 담당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 학계, 기업 담당자가 발표자로 나서서 참석자들과 함께 공공기관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SW 저작권 이슈 및 SW 관리방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해결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해 6월 대통령 훈령으로 '공공기관의 SW 관리에 관한 규정'이 제정 및 공포됨에 따라 기관과 단체들이 SW 사용실태를 제대로 점검하고 효과적 SW 자산관리가 가능하도록 주요 저작권사의 최신 라이선스 정책과 공공기관의 모범 SW 자산관리 사례발표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불법 SW 단속사례 및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SW 관리방안(문화체육관광부) ▲SW 분쟁조정 절차 및 사례(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법 강화에 따른 공공기관의 저작권 리스크 관리(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병일 교수) ▲2013년 SW 저작권사 라이선스 정책(테크그룹) ▲서체 가이드 라인(윤디자인연구소) ▲공공기관의 SW 자산관리 모범 사례발표(한국철도공사) 등이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충청남북도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 담당자라면 선착순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SPC 홈페이지(www.spc.or.kr)에서 사전등록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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