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아무것도 준비 못했다면? 이 앱만 있으면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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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아무것도 준비 못했다면? 이 앱만 있으면 '든든'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7.20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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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달래기부터 여권 분실까지… 돌발상황에 대비하자

휴가철, 만반의 여행 준비를 마치고 떠났어도 언제 어디서든 돌발상황은 일어날 수 있는 법. 이럴 땐 상황에 맞는 유용한 앱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자.

장시간 이동으로 인한 피로감과 낯선 여행지에 대한 두려움은 의외로 아이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한다. 한번 울기 시작한 아이를 달래기는 정말 힘든 법. 이럴 때 아이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앱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 

유아교육앱 ‘핑크퐁TV’는 모바일 교육 콘텐츠로 유명한 파닉스 동요, 마더구즈 등 핑크퐁 시리즈부터 모여라 딩동댕 번개맨, 한글이 야호와 같은 EBS 방송 프로그램, 미니특공대, 시크릿쥬쥬 등 국내외 인기 애니메이션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월 5900원으로 6000여 편의 영상 콘텐츠가 무제한 상영되며 30일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붐비는 여행지에서 엄마는 항상 아이에게 눈을 뗄 수 없다. 'Kidsmap'은 부모와 아이의 휴대폰을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여행지를 알림 지역으로 설정해 두면, 오고 갈 때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아이와 부모 모두 서로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휴가철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허비한 시간도 아까운데 주차까지 말썽이면 곤란하다. 전국 주요도시의 주차장을 공유하는 앱 ‘모두의 주차장’은 민영주차장부터 무료주차장, 부설주차장 등 4108개의 주차장 정보를 제공한다. 위치정보를 이용하면 내 주변 주차장 검색은 물론이고 미리 휴가지의 주차장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주차장 운영시간이나 요금정보, 카드결제 가능 여부 등 주차장 이용에 필요한 정보도 마련돼 있다.

해외 안심 여행을 위한 ‘전세계출입국’ 앱도 있다. 전세계 186개국의 모든 출입국 정보가 모여있는 앱으로 출입국, 비자, 세관, 여권, 현지체류, 우범지역, 한국공관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여권이나 중요서류 분실을 대비해 촬영, 저장 할 수도 있으며 별도의 와이파이 없이도 사용 가능해 유용하다. 

비행기 티켓만 들고 홀연히 떠난다면 비행기 안에서 ‘Tripomatic’ 앱 다운로드는 필수. 여행지의 명소를 선택하고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여행 동선을 짜준다. 지하철뿐 아니라 도보 여행을 위한 노선도 서비스되는 것이 특징. 특히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해 로밍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위드 앱의 숙박앱 ‘여기어때’는 실행과 동시에 도보 10분 이내 찾을 수 있는 숙박업소를 빠르게 추천해준다. 지역별, 테마별, 역주변 상세 검색도 가능하며 2880개의 제휴점 중 40% 이상이 비 수도권에 위치해 있어 전국 어디서나 요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해외 여행자라면 ‘호텔앤조이’ 앱을 추천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 및 결제 할 경우, 오는 31일까지 즉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결제 요금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 원 즉시할인, 20만원 이상~30만원 미만이면 5000원이 결제 시 바로 할인된다. 10만 이상~20만원 미만이면 3천 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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