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방송 제작 환경 ‘최적’ 콘텐츠 보관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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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방송 제작 환경 ‘최적’ 콘텐츠 보관 솔루션
  • 이광재
  • 승인 2013.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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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

소니코리아 방송장비 부문 B&P 사업부(bp.sony.co.kr)가 새로운 차세대 아카이브 솔루션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Optical Disc Archive) 솔루션을 출시한다.


최근 방송 제작 환경이 점차 테이프에서 디지털로 변화함에 따라 제작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미디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로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 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

현재 방송 시장에서 통용되는 LTO(Linear Tape-Open)는 저비용으로 대용량 미디어 보관이 가능하나 세대간 호환성의 제약으로 주기적으로 기존 미디어를 업데이트 하는 마이그레이션 과정이 필요한 반면,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 솔루션은 뛰어난 호환성으로 별도의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필요
<독립형 아카이브 시스템 ODS-D55U>
없어 장기적인 측면에서 더욱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이다.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 솔루션은 독립형 아카이브 시스템과 라이브러리 시스템으로 출시된다. 독립형 아카이브 시스템은 현재 방송 시장에서 사용되는 블루레이(Blu-ray) 프로페셔널 디스크 12개가 내장된 카트리지와 USB 3.0인터페이스 기반의 드라이브로 구성돼 있다.


카트리지는 기온과 습도 변화에 강하고 먼지와 물에 저항력이 있는 프로페셔널 디스크를 사용해 외부 영향으로 인한 손상이 적고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내구성이 우수하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아카이브 시스템 출시를 시작으로 300GB부터 1.5TB까지 보관 가능한 다양한 카트리지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드라이브는 USB 3.0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랜덤 액세스를 지원해 미디어 파일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으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유틸리티를 이용해 물리적으로 손상된 데이터 복구가 용이해 보다 안전하게 데이터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독립형 라이브러리 시스템 ODS-L10>
독립형 아카이브 시스템은 별도의 파일 다운로드 과정 없이 외장 하드처럼 내부에 있는 파일을 바로 재생할 수 있으며 미들웨어(Middleware) 없이 파일 입출력이 가능하여 기존의 아카이브 워크플로우를 더욱 편리하게 개선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독립형 라이브러리 시스템 ODS-L10은 최대 45TB까지 보관할 수 있는 소형 독립형 라이브러리로 ODS-D55U 드라이브 2대와 10개의 카트리지가 들어갈 수 있으며 로봇 암(Arm)이 내장돼 있어 자동화된 아카이브를 지원한다.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통해 타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및 MAM(Media Asset Management system) 솔루션과 고가의 미들웨어 없이 연동이 가능해 더욱 경제적으로 라이브러리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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