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앨러리스, 차세대 정보관리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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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앨러리스, 차세대 정보관리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7.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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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닥앨러리스가 종이문서가 디지털 문서로 빠르게 전환되는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자사의 정보관리에 대한 모든 솔루션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존 ‘문서이미징사업부(Document Imaging)’의 명칭을 ‘정보관리사업부(Information Management)’로 변경하고 차세대 정보관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및 라틴 아메리카 통합지역의 정보관리사업부의 총괄 사업본부장으로 카시오 벤크로(Cassio Vaquero)를 새롭게 임명할 예정이다.

그는 15년 동안 회사에서 근무하며 코닥앨러리스의 문서 캡쳐와 정보관리 솔루션에 대해 심도 있는 수준의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정부, 은행, 금융 서비스 등의 핵심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적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 왼쪽부터 전 아태지역 총괄 사업 본부장 ‘스실 존(Susheel John)’, 현 아태지역 총괄사업본부장 ‘카시오 벤크로Cassio Vaquero)’, 보임테크놀러지 최요승 대표, 한국코닥앨러리스 추홍서 대표

신임 아시아·태평양 및 라틴 아메리카 지역 정보관리사업부의 총괄 사업본부장 카시오 벤크로(Cassio Vauero)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선진국 시장과 신흥 시장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각 나라 정부 및 금융, 그리고 일반기업체에서 선진화 된 정보 관리 솔루션의 도입 속도가 각기 다르다”며 “특히 최근 신흥시장에서 정보관리 솔루션 사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아시아·태평양 및 라틴 아메리카 통합 지역에서 선진화 된 정보관리 솔루션에 대한 최고의 적용사례를 공유하고 정부 및 금융, 일반 기업체 고객들과 솔루션 협력업체들(SI)이 보다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정보 관리 솔루션을 도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닥앨러리스는 2013년 9월에 영국의 코닥 기업 연금(KPP: Kodak Pension Plan)이 이스트먼 코닥 컴퍼니의 ‘퍼스널이미징(Personalized Imaging)’ 및 ‘문서이미징(Document Imaging)’ 사업부를 인수하여 새롭게 탄생한 회사이다.

코닥앨러리스 정보관리사업부는 ‘문서스캐너 부문’, ‘문서관리소프트웨어 및 정보관리솔루션 부문’, ‘서비스 부문’ 3개로 사업 영역이 나뉘어져 있다. 특히 문서스캐너 부문은 여러가지 다양한 종이문서를 디지털 문서(JPEG, TIFF, PDF, MS 워드·엑셀·쉐어포인트)로 손쉽게 변환하고 스캔한 정보를 응용 프로그램, 이메일, 팩스, 네트워크 폴더, FTA 사이트뿐만 아니라 바코드까지도 전송할 수 있는 14가지의 문서 스캐너 제품군을 갖추고 있으며 정부 기관 및 일반기업체 그리고 금융권 고객을 중심으로 국내 문서 스캐너 시장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코닥앨러리스 문서 스캐너는 한국시장에서 코닥앨러리스의 공식 스캐너 판매업체인 보임테크놀러지를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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