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2012년 연간 연결영업이익 14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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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2012년 연간 연결영업이익 140억원 달성
  • 이광재
  • 승인 2013.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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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www.interpark.com, 대표이사 이기형)가 2012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공정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인터파크의 4분기 매출은 115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 신장했으며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2억이상 개선됐고 3분기 대비해서도 14% 신장하며 흑자를 유지했다.

이는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로부터 지분법이익 24억원이 반영되고 자회사인 인터파크INT의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한 40억원을 달성하며 이익 개선에 기여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2012년 4분기는 자기주식처분으로 발생한 이익에 대한 세금 51억원으로 인해 57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으나 전년 동기 143억원의 당기순손실에 비해 적자폭이 감소됐다.

한편 인터파크는 연결 기준의 연간 실적도 함께 발표 했다. 2012년 인터파크의 매출액은 4542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40억원, 당기순이익은 12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모두 흑자 전환했다.

주요 자회사인 인터파크INT 또한 2012년 연간 매출액 3467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성장하며 인터파크INT 사상 최고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순이익 역시 125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인터파크 측은 "2012년은 쇼핑, 도서부문의 내실 경영을 강화하고 ENT와 투어부문의 고성장으로 인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좋은 실적을 유지했다. 또 차입금상환에 주력한 결과 차입금을 402억원까지 크게 축소했다"며 "2013년에도 인터파크INT 투어부문의 볼륨 성장과 ENT 부문의 수익증가로 지속적인 실적 증대가 예상되고 아이마켓코리아도 호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올해에는 기타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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