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니카라과 치난데가 하수관로 신설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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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니카라과 치난데가 하수관로 신설공사 수주
  • 박지성
  • 승인 2024.04.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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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치난데가 지역
▲니카라과 치난데가 지역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대표이사 김정철)가 최근 ‘니카라과 치난데가 하수관로 신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니카라과 후이갈파와 블루필즈 지역의 하수처리장 건설공사에 이어 치난데가까지 추가수주하며 중남미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니카라과 상하수도 공사(ENACAL)가 발주한 ‘니카라과 치난데가 하수관로 신설공사’는 니라카라과 북서부
에 위치한 치난데가(Chinandega)지역에 하수관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재원으
로 추진된다. 

사업규모는 1,748만 달러(한화 약 240억원)이며, 총길이 72.69 km에 달하는 하수관로와 펌프장 3개소 
및 배수설비 7,722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이후 15개월이다. 

본 하수관로사업을 통해 니카라과 치난데가 시의 하수차집 및 처리효율을 증가시키고, 수자원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관계자는 “금번 해외사업수주는 중남미시장에서 꾸준한 해외실적확보를 통해 얻은 역량과 노하우, 전략적 파트너십 삼박자가 어우러져 얻은 성과로 앞으로도 니카라과 및 온두라스, 파라과이 등 중남미시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지속적인 추가수주를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또한,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로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하여 연속적인 수처리사업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니카라과 하수처리장 사업을 시작으로 북미, 중남미, 중앙아시아,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에서 해외프로젝트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MDB(CABEI, ADB, EDCF, IsDB, JICA) 프로젝트입찰에 참여하여 해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국내외 순수ᆞ초순수와 같은 공업용수 공급, 하ᆞ폐수처리, 하수재이용 등의 수처리사업, 폐기물처리 및 에너지화, 대기오염방지, 태양광ᆞESS 등 신재생 에너지, 수소사업의 사업개발, 설계, 시공, 운영관리, 컨설팅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종합환경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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