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넷시스템, AI 기술 적용된 4채널 화물차 블랙박스 ‘디포스 S1 AI’ 출시
상태바
지넷시스템, AI 기술 적용된 4채널 화물차 블랙박스 ‘디포스 S1 AI’ 출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4.02.22 1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랙박스 기업 지넷시스템이 자체 생산한 인체·사물 감지 AI 4채널 화물차 블랙박스 ‘디포스 S1 AI’를 출시했다.

디포스 S1 AI는 4채널 Full HD HDR 렌즈가 전방·우측·좌측·후방까지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센서가 적용된 빛 보정 기능으로 차량 번호판까지 식별할 수 있으며 140도 광시야각 렌즈를 통해 왜곡 없는 영상을 제공한다. IR 외부 카메라는 IP69K 방수 테스트를 통과해 방수·방진 기능 또한 검증됐다. 이렇게 촬영된 고품질 영상은 12.3인치 와이드 터치 모니터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I 기술을 적용한 인체·사물 감지는 디포스 S1 AI의 핵심 기능이다. 이외에도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과 안전 운전 도우미 기능을 제공하며 와이파이 동글을 이용해 스마트폰 앱과 기능을 연동할 수도 있다. 호환성도 우수해 특장, 상용, 화물, 캠핑, 카라반, 버스 등 다양한 차종에 장착할 수 있다.

[출처: 지넷시스템 제공]
[출처: 지넷시스템 제공]

한편, 최근 화물 업계에서는 외산 블랙박스의 사후 지원과 관련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관리가 편리하고 안전한 국산 블랙박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디포스 S1 AI는 지넷시스템이 국내 자체 생산하는 블랙박스로 한국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 사업에 선정돼 안전과 신뢰를 인정받았다.

지넷시스템은 철저한 사후 서비스 관리와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책임감 있는 국내 자체 서비스센터 운영으로 화물 운전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