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2024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에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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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2024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에 3년 연속 선정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4.02.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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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보안 운영 및 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 도입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공급 기업을 매칭하고 공급 기업의 AI 솔루션을 구매 및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AI 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전문 역량을 필요로 하는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보안 특화 AI 알고리즘과 데이터 역량이 집약된 AI 보안관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요 기업은 보안 이벤트에 대한 정·오탐 식별 및 이상 행위 탐지 모델 그리고 실제 보안 운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알려진 위협에 대한 탐지 및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15년부터 보안, 빅데이터, 데이터 마이닝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하며 AI 기술이 내재화된 능동적 방어 체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2019년 분류형·설명형 AI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토대로 AI 모델의 예측 결과 및 근거를 자연어 형태로 설명해 주는 AI 탐지 모델 서비스 ‘에어(AiR)’를 선보였다.

올해는 보안 분야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서비스 강화를 위한 소형언어모델(sLLM) 프레임워크 아키텍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다년간 AI 보안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에 힘을 기울여 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 도입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들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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