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중동 지역 ‘인터섹’ 보안 전시회에서 AI 보안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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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중동 지역 ‘인터섹’ 보안 전시회에서 AI 보안 솔루션 선보여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4.01.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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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 슈프리마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동 지역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에 참가해 AI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본 전시회에서 슈프리마는 보안 플랫폼인 ‘바이오스타 2(BioStar 2)’의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을 시연했다. 바이오스타 2의 멀티커뮤니케이션서버(MCS)는 대규모 장비 설치를 지원해 중소기업 사무실부터 대형 기업 빌딩까지 출입 통제 가능한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영상 감시 시스템과 연동을 통해 바이오스타 2에서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서드파티 솔루션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고 고객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키텍처의 유연성을 강조했다.

인터섹 전시회 슈프리마 부스 전경[출처: 슈프리마 제공]
인터섹 전시회 슈프리마 부스 전경[출처: 슈프리마 제공]

슈프리마는 기존의 생체 인식 및 출입 통제 분야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발휘해 지속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출입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지문 인식 출입 통제 솔루션 ‘바이오스테이션 2a(BioStation 2a)’를 출시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3세대 AI 제품 라인업 중 하나로 얼굴 인증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에서 슈프리마 장치를 서드파티 클라우드 플랫폼과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 인증 서비스 ‘클루(CLUe)’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클루 서비스는 공유오피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스터디카페 등의 다양한 프롭테크 기업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슈프리마는 이러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클루를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최근 IT 기업의 중동 진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슈프리마는 이미 중동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탄탄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은행, 정부 기관, 병원, 학교 등 다양한 고객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최신 AI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중동 지역의 비즈니스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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