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스토리지 기업 다이렉트클라우드(DirectCloud)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수요 기업 신청 후 최종 선정되면 제품 이용료의 8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최대 1550만 원이다.
공급 제품으로 선정된 다이렉트클라우드는 랜섬웨어 및 DLP, IP 제한, 디바이스 제한, 패스워드 정책 설정, 2채널 인증 등 다양한 보안 기능과 대용량 파일 전송, 실시간 편집, 미리보기 및 코멘트 등 효율적인 협업 툴의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SaaS 기반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다.
다이렉트클라우드 안정선 대표는 "다이렉트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은 서비스의 안정성과 편의성, 보안성, 비용 절감이며, 단순한 파일 공유를 넘어 안전하고 편리한 스토리지 환경을 기반으로 원활한 데이터 활용과 공동 작업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이번 공급자 선정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렉트클라우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도 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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