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IT 서비스 기업 인성정보가 핵심 역량 고도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먼저, 의료 정보화 및 보건 복지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을 신설했다.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병원, 제약, 바이오 등 의료 보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공공 보건 복지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재외 국민 원격 의료 서비스를 포함한 의료 IT 신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IT 인프라 사업은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의 지능화 네트워크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 참여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추가로 클라우드 기반의 미팅, 전화 및 컨택 센터 등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위한 솔루션과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까지 통합된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인성정보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은 IT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도 확장한다. ‘서비스사업 추진실’을 신설, 고객 맞춤형 IT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 통합 유지보수까지 제공하는 ITO(IT 아웃소싱) 서비스를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원종윤 인성정보 대표는 “인성정보의 핵심 역량을 응집하기 위해 전열을 재정비했다. 대내외적 위기를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돌파함으로써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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