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미디어허브(대표이사 김주성) 올레TV나우가 UEFA 챔피언스리그 전 경기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생중계 한다.
 
올레TV나우는 올해 5월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위해 스포츠 카테고리 내에 '챔피언스리그'관을 신설해 아스날, AC밀란, 바르셀로나 등이 출전하는 2012/2013 UEFA 챔피언스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뿐만 아니라 이른 새벽 생중계를 놓친 챔피언스리그 팬들을 위해 생중계를 마친 직후에 전 경기 VOD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우승 올레TV나우 사업팀장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가 보편화 되고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은 점을 고려했을 때에 올레TV나우가 2012/2013 UEFA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2월 13일의 셀틱-유벤투스, 발렌시아-파리 상제르만 경기를 시작으로 16강, 8강, 4강, 준결승에 이어 결승 경기에 이르기까지 유럽 현지의 축구 열기를 대한민국 한반도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유럽 각국 프로축구리그 챔피언 클럽들이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는 지난 2012년 7월3일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이번 UEFA 챔피언스리그는 무패진출 맨체스터 시티가 조 꼴찌로 무승탈락하고 지난 해 우승팀인 첼시가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등 조별 리그부터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계속돼 앞으로의 경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월 13일 시작된 16강전 포함, UEFA 챔피언스리그 전 경기 생중계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올레TV나우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