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블록체인컴퍼니 등 블록체인 사업이 일부 영향 미쳐
안랩이 2022년 2분기 매출 542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2021년 2분기) 대비 매출은 68억 원(약 14.4%) 증가, 영업이익은 8억 원(약 17.8%) 감소한 수치다.
이로 안랩은 2022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033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2021년 상반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135억 원(약 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억 원(약 13.1%) 감소한 수치다.
안랩 관계자는 “올 2분기에는 V3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디도스 대응 전용 솔루션 ‘안랩 DPX’,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안랩 클라우드’ 등이 성장세를 기록했다. 4월 출범한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등 자회사의 기술 인력 및 개발 분야 투자로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에 일부 영향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랩의 주가는 지난 6월 23일 코스닥 하락세를 따라 8만 1000원으로 올해 최저가를 기록한 후 8만 원~8만 5000원 대를 드나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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