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협업플랫폼 스윗, 구글이 추천하는 ‘혁신 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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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협업플랫폼 스윗, 구글이 추천하는 ‘혁신 앱’ 선정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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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구글 마켓플레이스 ‘새로운 앱’ 리스트에 이름 올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기업용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 스윗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글로벌 협업 플랫폼 ‘스윗’이 구글 워크스페이스 마켓플레이스가 공식 추천한 혁신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앱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윗은 협업의 필수 기능인 메신저와 업무관리를 결합해 팀 내 소통 뿐만 아니라 부서 간의 협업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조직의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 협업 플랫폼이다. 단일 기능을 제공하던 기존 협업툴과 달리 채팅과 업무관리 기능이 완벽히 결합돼 소통과 업무를 실시간 전환 및 동기화 하고, 대다수의 글로벌 기관·기업이 사용하는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MS오피스 365의 주요 기능과 연동돼 모든 워크플로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올인원 워크스페이스다.

이번에 스윗은 드롭박스, 에버노트 등이 리스팅 된 ‘에디터 추천(Editor’s Choice)’ 내에 새롭고 혁신적인 앱을 추천하는 ‘새로운 앱(Apps to discover)’ 추천 리스트에 29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스윗은 기존에도 지메일, 드라이브, 문서, 시트, 슬라이드, 캘린더 등의 업무에 필요한 필수적 구글 서비스 6가지를 스윗플러그인으로 제공하는 유일한 협업툴이었지만 앞으로는 마켓플레이스에서 스윗 플러그인 설치를 통해 구글 워크스페이스 환경에서도 손쉽게 연동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스윗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이주환 대표는 “스윗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앱들의 프론트엔드 허브로 역할로써 구글 앱과 더욱 잘 호환되도록 돕기 때문에 이미 많은 고객들이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워크스페이스’라고 부른다”며, “하이브리드 리모트, 비동기 업무 환경에서는 통합된 직원 경험 허브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글워크스페이스 마켓플레이스 추천은 1년에 한 번씩 이뤄지며, 구글과 제3의 보안기업이 통합성, 완전성, 보안성, 최소로 소비하는 일일 API 쿼타, 브라우저와 기기별 호환성, 10배 이상 유저 증가 예상되는 디플로이 전략, 데브옵스(DevOps) 등 다양한 요소를 검토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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