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버와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동영상 편집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영상 편집프로그램 ‘곰믹스’로 유명한 곰앤컴퍼니가 초보딱지를 땐 동영상 편집자를 위해 전문성을 높인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곰앤컴퍼니는 29일 중급 사용자를 위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곰믹스 맥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곰믹스 맥스는 영상 편집 초보자들을 위한 ‘곰믹스 프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층 전문적인 기능을 요하는 중급 이상의 편집자를 위해 고안됐다.
곰믹스 프로가 간단한 기능을 통해 쉽게 영상 편집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면 곰믹스 맥스는 사용자가 직접 기능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영상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효과 적용 시 시작과 종료 시간, 각도, 구성 등을 지정할 수 있으며, 트랜지션(화면 전환 효과)과 같은 고급 편집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곰앤컴퍼니는 곰믹스 맥스의 정식 론칭에 앞서 지난 7월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진행, 국내외 1만 여 명의 피드백을 수렴했다. 테스터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UX, UI 등 메뉴 버튼과 시각적 요소를 개선해 시인성을 강화했으며,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해 영상 클립을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효과 검색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도 제고했다.
이병기 곰앤컴퍼니 대표는 “베타테스트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사용자들의 의견까지 반영해 정식 론칭을 준비했다”며, “뛰어난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유지하면서 지속적 서비스 업데이트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소프트웨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곰앤컴퍼니는 ‘곰믹스 맥스’의 공식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곰믹스 맥스를 14일 간 무료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